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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쓰 교육_교육정보

2023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달라지는 4가지 알아보아요~

by 요니쌤♡ 2022. 2. 12.

 


수능 최저 부담되는 3~4등급, '학종'으로 역전 노려라!


상위 10위권 대학은 일반적으로 내신 1등급대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인데요.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는 학생에 따라 3등급대 까지도 합격이 가능하고

드물지만 4등급대 학생의 합격소식도 들릴 거예요

 

정량평가를 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수능 정시전형과 달리 학생부종합전형은 정성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이유로 학생부종합전형은 역전을 꿈꾸는 다양한 등급대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률은 매우 높다고 해요.

 

학종을 운영하는 대다수 대학들이 수능 최저를 두고 있지는 않으며, 진로선택 과목 역시 정성평가로 모두 반영한다고 합니다. 지방 대학 가운데 일부 대학은 학종에서 지역균형 전형을 실 하기도 해요.

 

3~4등급대 역전의 전형 학종!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아보죠~!!

 


2023 학생 종합전형, 무엇이 달라지나?


 

 

1. 더욱 커진 '세특의 힘'

코로나 19 이후 지금까지 대면 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비교과 활동은 약해지고 교과활동에 대한 기록인 '세특'의 중요성이 더더욱 커졌는데요.

 

세특은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말해요. 이전까지는 특기할 만한 사항이 있는 학생들만을 선별해 세특 항목을 기록했는데요. 그러다 2020학년도에는 기초교과와 탐구교과과목은 모든 학생에 대해 입력하는 것이 바뀌었고 2021학년도부터는 모든 교과든 학생에 대해 입력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학생부 축소 항목에서 세특이 제외되고 오히려 기재 범위를 모든 학생으로 확대했다는 사실을 봐도 그 무게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2. '학생부 기록 축소'  - 지난해와 동일

학생부 영역별로 입력할 수 있는 학년당 최대 글자 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과목별 500자

- 개인별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500자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500자

- 창의적 체험활동의 자유 활동, 동아리 활동이 500자

- 진로활동 특기사항 700자

- 봉사활동 실적 활동 내용 500자

- 독서활동상황은 공통 500자, 과목별 250자

- 수상경력은 수상명 100자, 참가대상과 인원을 합쳐서 25자

 

봉사활동은 특기가 없이 실적만 입력할 수 있는데요. 진로희망분야는 학생부 진로활동에 기록하지만 대입에는 반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독서활동은 도서명과 저자만을 기록합니다.

 

수상경력은 학기단 1건만 대입에 반영하고 창체활동 내 봉사활동에는 특기사항은 기재할 수 없고 교내. 외 봉사활동 실적만 입력합니다.

 

자율동아리는 연간 1개만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고, 방과 후 활동 수강 내용도 학생부에 적을 수 없습니다. 모두 지난 2022학년도와 동일합니다.

 

 

 

3. '독서활동'으로 탐구역량 키워야

학생부 독서동아리 항목에는 ISBN(각 출판사가 펴낸 각각의 도서에 국제적으로 표준화해 붙이는 그 고유의 도서번호)에 등재된 단행본 도서에 한해 도서명과 저자만 기재할 수 있고, ISSN(정기간행물에 부여되는 국제표준 간행물 번호)에 등재된 정기간행물은 기재가 불가능합니다.

 

단, 학생이 감상문 작성 같은 단순하 독후활동이 아니라 독서를 깊이 있는 탐구활동으로 발전시켜갔다면 도서명을 포함해 독후활동 내용을 창제, 교과세특, 자유학기 항목에 기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일수록 차별화를 위해 독서를 바탕으로 한 관심분야 탐구를 놓쳐서는 안돼요!

 

4. 탁월성 증명은 '소논문' 활동으로!

소논문은 정확히 짚고 가야 하는 부분인데요. 소논문은 상위권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증명해주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사교육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교과 세특 항목에서 소논문 기재가 금지됐습니다.

 

하지만, 모든 과목에서 소논문 활동이 금지된 것은 아닙니다. 수학 과제 탐구, 사회문제 탐구, 융합과학탐구, 과학 과제연구, 사회과제 연구 등의 탐구과목에서는 소논문 활동을 기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은 해당 과목 수업을 이수하면서 자신의 학업 역량과 전공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소논문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생부에 소논문 활동을 기재할 때는 소논문 실적 자체는 기재할 수 없고 특기사항만을 쓸 수 있습니다.

 

즉,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주제 선정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 활동일 때만 '자료수집능력 및 분석능력 탁월', '주제 선정 시 진로와 사회문제 연결 노력'등의 표현을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학생부 항목에 '소논문을 작성함'이라는 기재할 수 없지만 '~자율탐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분석능력을 보여줌'이라고 쓰는 것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창체활동에서도 마찬가지로 소논문을 포함해 자율탐구활동 실적은 기재할 수 없지만 특기사항은 기재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에 소논문 등 학생의 자율탐구활동을 기재할 경우에는 학교에서 정규 교육과정 중에 이루어진 활동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증빙자료로는 학교교육계획서, 학교장의 승인을 받은 각종 문서, 학생활동 산출물 등이 있습니다.

 

 

 

 

"본 내용은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에서 발췌해왔습니다."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834

 

[필독] 2023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달라지는 4가지!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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